00. 참여 이유
코드잇 스프린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여럿 있지만 짧게 적어보자면
HTML, CSS, JS, React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너무 얕다고 느꼈다.
아예 모르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잘 알고 있지도 않은 그런 애매모호한 상태(?)
이번 기회에 기반을 다시 잡고 쌓아나가고 싶다.
그리고 팀 프로젝트를 다시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여태까지 팀 프로젝트을 해보긴 했으나
의도치 않게 프론트엔드와의 협업 경험은 없다. 🥲
스프린트 커리큘럼상 3번의 프로젝트가 있어서 메리트를 느꼈고,
프론트엔드 분들과 협업하면서 같이 의논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싶어서 신청했다.
01. 1주차 (7/24 ~ 7/26)
✅ 1주차 진행
OT
웹 퍼블리싱 시작하기
CSS 핵심 개념
HTML 핵심 개념
메타 태그 이해하기
데일리 팀미팅
멘토링 OT
👀 후기
23일에 OT를 마치고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스프린트가 시작됐다.
OT에서 설명해 주신 내용을 OT 토픽에서 정리해 주셔서 다시 봤는데
숙지해야 할 내용이 사실 너무 많고 공지도 많아서 완벽하게 다 외우진 못한 것 같다.
필요할 때마다 계속 볼 예정!
1주차 강의는 HTML CSS가 주요 주제여서
크게 막히는 것 없이 강의를 들었던 것 같다.
📝 기억하고 싶은 내용
URI Fragment
- URI 프래그먼트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다.
- URI 프래그먼트는 페이지의 특정 부분은 가리키는 주소이고, 탑버튼이나 위키백과 같은 곳에서 목차 링크를 위해 사용한다.
URI Scheme
- URI 스킴은 tel:이나 mailto:는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걸 스킴이라고 부르는 것을 처음 알았다.
- tel: mailto: 외에도 SNS별 스킴이라던지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스킴이 존재한다.
02. 2주차 (7/28 ~ 8/2)
✅ 2주차 진행
CSS 레이아웃
실용적 유닉스 커맨드
Git
Dev Chat
데일리 팀미팅
멘토링
위클리 페이퍼 작성
보충학습 (HTML, CSS)
👀 후기
1주차는 사실상 목, 금, 토 3일만 진행해서 맛보기 같은 느낌이었고
2주차부터는 1주차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활동들을 다 시작하다 보니까
초반에는 읽어야 할 공지들도 많고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정신없었던 것 같다.
지금 회고록을 작성하면서도 이번주 월요일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Dev Chat
이번 주는 특이하게 Dev Chat을 진행했는데
OT 이후로 스프린터 전원이 참석하는 행사? 였다.
Dev Chat 시간 동안
현재 팀 미팅 진행 중인 팀원분들과도
강의 이야기 외에 여러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팀미팅 팀원분들 외에는 소통할 기회가 없는데
다른 분들과도 짧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다.
(물론 파워 I여서 쉽지 않았음 😅)
멘토링
멘토링도 1주차는 가볍게 OT로 시작했는데
이번 주차부터 주 2회 1시간씩 진행한다.
사실 첫 멘토링은 뭘 질문하지를 고민하다가 많이 질문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두 번째 멘토링부터는 질문을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개발자로 일해본 경험이 없다 보니 현업에서는 어떻게 진행하는지가 궁금해서
주로 강의 내용에서 다루는 걸 실무에서도 활용하는지? 활용한다면 어떻게 쓰는지? 그런 내용을 위주로 질문했다.
강의에서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을 멘토링 시간을 통해서 배워갈 수 있어서 좋았다.
팀 활동
2주차 위클리 페이퍼 주제
https://cocoding420.tistory.com/59
[HTML] 시맨틱태그 (Semantic tag)
시맨틱태그 (Semantic Tag)의미를 가진 태그라는 뜻으로 사이트의 영역을 좀 더 의미 있게 나눌 때 사용한다.태그의 이름은 다르지만 태그의 성질은 div태그와 같다. 시맨틱태그 예시태그는 같은 HTML
cocoding420.tistory.com
https://cocoding420.tistory.com/61
[CSS] Cascading이란?
CSS (Cascading Style Sheets)CSS는 웹 페이지의 스타일과 레이아웃을 정의하는 언어이다.HTML이 웹페이지의 구조와 내용을 구성한다면CSS는 HTML의 구조를 어떻게 보여줄지 결정한다.이러한 CSS를 사용하다
cocoding420.tistory.com
2주차부터 2개의 주제에 대해 위클리 페이퍼를 작성하고
데일리 팀미팅 때 팀원들과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확실히 글로만 작성할 때보다 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니까 이해가 좀 더 잘되는 듯한 느낌이었고
내가 놓친 부분을 팀원분이 상세하게 적어주셔서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
강의
강의는 css 레이아웃, 유닉스 커맨드, Git을 들었다.
CSS 레이아웃이나 유닉스 커맨드 강의는 나름 무난했는데 Git 강의가 좀 어려웠다.
Git commit, add, push, pull 이런 것만 간단하게 써봤었는데
강의에서 chery-pick이라던지 stash라던지 rebase, reset 등등
써보지 않은 git 커맨드들에 대해서 많이 다루기도 했고
무엇보다 CLI 환경에서 git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 부분이 좀 어색했던 것 같다.
보충학습
토요일은 보충학습이 있었는데
이번주 주제가 스프린트 미션 관련된 내용이라서 보충학습도 참여했었다.
그런데 약간의 착오가 있어서 HTML, CSS 관련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주제가 갑자기 바뀌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개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주시고
참고할만한 내용들도 다 정리해주셔서 좋았다.
📝 기억하고 싶은 내용
inset
- 매번 포지션 잡을 때 top, bottom, left, right 따로 적었었는데
inset이라는 축약형 속성을 알게 됐다. - 나중에 사용해봐야지
flex, grid
- flex는 1차원 레이아웃, 주축을 기준으로 정렬
- gird는 2차원으로 레이아웃, 행과 열을 기준으로 정렬
git reset, git rebase
- 위 개념들이 아직 헷갈리는 것 같다.
- 두 개념들에 대해서는 별도로 블로그 글을 작성해볼 계획이다.
dvh
- vw, vh는 알고 있었지만 dvh는 멘토님이 말씀해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다.
- dvh는 동적으로 뷰포트값을 잡아줘서 모바일 환경 대응하기에 효과적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 vh보다는 dvh를 사용하기
03. 마무리 + TMI
혼자 공부하려고 했으면 매일 꾸준히 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확실히 강제성이 더해지니까 더 잘 되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강의 내용을 따라갈 수 있어서 만족 중이고
다음 주에는 스프린트 미션을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미션도 미션인데 코드 리뷰 받을 생각에 걱정되면서도 어떻게 리뷰해주실 지 궁금하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무조건 위워크 방문해야지......
스프린트 시작하고 아침형 인간이 되어보려고
오전에 운동하고 강의를 듣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뭔가 더 개운한 기분? 물론 밤에 급 피곤해지긴 한다.
지금 회고록 작성하면서도 반수면상태.......